![[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결승] CJ 김준호, 역습으로 한지원 제압! 우승까지 1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018503263937_20150920185117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결승] CJ 김준호, 역습으로 한지원 제압! 우승까지 1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018503263937_20150920185117dgame_2.jpg&nmt=27)
▶한지원 1-3 김준호
1세트 한지원(저, 5시) < 테라폼 > 승 김준호(프, 11시)
2세트 한지원(저, 5시) < 에코 > 승 김준호(프, 11시)
3세트 한지원(저, 1시) 승 < 조난지 > 김준호(프, 7시)
4세트 한지원(저, 11시) < 코다 > 승 김준호(프, 5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한지원의 갖은 견제를 모두 막아낸 뒤 힘싸움 한 번으로 밀어내며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김준호는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3 결승전 4세트에서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슼노어를 3대1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한지원의 저글링 난입을 두 번이나 허용하면서 정찰을 허용했다. 추적자와 파수기로 중앙 지역으로 나가던 타이밍에 저글링 난입에 의해 테크트리를 보여주고만 김준호는 관문을 늘리는 타이밍에 또 다시 저글링을 들여보냈다.
김준호가 지상군 중심으로 힘싸움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한지원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몰아쳤다. 김준호가 1시 지역으로 파수기와 추적자를 보내 부화장을 파괴하자 한지원은 곧바로 역습을 시도했다.
뮤탈리스크로 프로토스의 본진을 두드린 한지원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정면을 두드렸다. 김준호는 추적자로 본진의 뮤탈리스크와 앞마당으로 들어온 히드라리스크를 모두 막아냈고 불멸자와 광전사로는 바퀴를 줄였다.
히드라리스크와 바퀴를 모두 잡아내며 역습 타이밍을 잡은 김준호는 한지원의 본진으로 치고 들어갔고 전열을 갖추지 못한 한지원의 병력을 잡아내고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