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 준PO] KT 이영호, 완벽 정찰로 조성호에 복수!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218590283121_2015092218594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통합 준PO] KT 이영호, 완벽 정찰로 조성호에 복수!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218590283121_20150922185944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0대1 KT 롤스터
1세트 조성호(프, 11시) < 에코 > 승 이영호(테, 5시)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완벽한 초반 정찰에 이은 바이오닉 부대 화력으로 조성호에게 설욕했다.
이영호는 입구에 보급고를 건설하며 자신의 본진에 몰래 건물을 건설하려던 조성호의 일꾼을 발견하고 유리하게 출발했다. 이영호는 사신을 상대 진영으로 보내 프로토스의 초반 빌드 확인을 마쳤고 앞마당 확장기지를 무난하게 가져갔다.
이영호는 사신을 잘 살려 수 차례 추가 정찰에 성공한 뒤 병영을 추가해 다수 해병과 불곰을 이른 타이밍에 확보했다. 이영호는 포탑을 완성해 예언자 견제에 대비한 뒤 바이오닉 병력을 상대 앞마당으로 보내 일꾼을 다수 줄여줬다.
이영호는 상대 본진에 지뢰 드롭 공격을 감행해 조성호의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조성호가 소수 거신과 불멸자, 파수기, 추적자가 조합된 병력으로 진출했으나 이영호는 본진에서 빠르게 바이오닉 병력을 충원했다. 이영호는 조성호의 거신을 바이오닉 부대 화력으로 제압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