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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진에어 이병렬 "프로리그 결승서 이신형과 붙고 싶어"

[영상인터뷰] 진에어 이병렬 "프로리그 결승서 이신형과 붙고 싶어"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중에서 가장 참신한 전략을 쓰는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진에어 그린윙스의 이병렬 선수일 것입니다.

이병렬 선수는 지난 9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통합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CJ 엔투스전에 선봉과 에이스로 나서 2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특히 김준호 선수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선보인 대규모 맹독충 드롭은 그야말로 온몸에 전율을 돋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병렬 선수는 9월 30일 진행된 2차전에서도 3세트에 출전해 메카닉의 달인 정우용 선수의 화염차 찌르기를 완벽히 막아내고 1승을 챙기며 제 몫을 다했습니다.

이병렬 선수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들이 생각하기에 좋지 않은 빌드라도 연습하면 좋은 빌드가 될 수 있다"며 최근 선보인 기발한 플레이의 배경에 대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섹시저그라는 별명은 아직 부끄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 T1과의 결승에서 맞붙고 싶은 상대로 테란 이신형 선수를 지목한 이병렬 선수. 그 이유와 각오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촬영=박운성 기자(photo@dailyesports.com)
편집=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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