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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H2k, 첫 등장 모데카이저 앞세워 첫 승 신고

H2k 게이밍에서 뛰고 있는 '류' 유상욱(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H2k 게이밍에서 뛰고 있는 '류' 유상욱(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롤드컵] H2k, 첫 등장 모데카이저 앞세워 첫 승 신고
[롤드컵] H2k, 첫 등장 모데카이저 앞세워 첫 승 신고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3일차
▶2경기 H2k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방콕 타이탄즈

H2k 게이밍이 모데카이저를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가져갔다.

H2k 게이밍은 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16강 3일차 C조 방콕 타이탄즈와의 대결에서 모데카이저를 사용해 다양한 작전을 선보이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H2k는 상단 지역으로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스쿠스의 모데카이저와 'kaSing' 레이몬드 창의 알리스타를 배치하면서 강하게 밀어붙였다. 정글러 'loulex' 방-빅토르 부르게빈의 엘리스가 합류함녀서 킬을 만들어낸 H2k는 라인전에서 압도했다. 10분경에 방콕 타이탄즈가 모데카이저를 견제하기 위해 'G4' 누타퐁 멘카시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운명을 활용해 상단으로 이동했지만 H2k는 한 발 빨리 4명이 모이면서 3킬을 추가했다.

18분에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 H2k는 드래곤을 노예로 만들어서 전투에 동원했고 중앙 지역 2차 포탑을 두드리는 데 활용했다. 그렇지만 20분에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던 H2k는 'Odoamne' 안드레이 파스쿠의 리븐이 쓰레쉬의 사형선고에 걸려 포탑에 맞기 시작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2킬을 내주면서 킬 스코어 6대6 타이를 허용했다.

22분 중앙 지역 교전에서 H2k는 모데카이저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낸 뒤 유령으로 만들었고 전투에 동원했다. 방콕 타이탄즈보다 인원수에서 우위를 점한 H2k는 2킬을 더 가져간 뒤 내셔 남작까지 챙겼다.

28분 방콕 타이탄즈의 상단 2차 포탑을 두드리던 H2k 게이밍은 5대5 교전을 시도했고 난전에 난전을 거듭했고 5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상단 억제기까지 파괴한 H2k 게이밍은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방해하려던 방콕 선수들 2명을 잡아내면서 20대10으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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