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시즌 롤드컵 16강 3일차, KT 롤스터가 대한민국 두 번째 주자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나그네' 김상문은 190cm가 넘는 키로 유럽에서도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습니다.


세계 최고 원거리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 받는 LGD의 '임프' 구승빈(사진 위)이 KT 롤스터와 대결을 위해 개인 장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KT 롤스터의 서포터 '피카부' 이종범(오른쪽)도 열심히 경기 준비 중이군요.


KT 롤스터전을 앞두고도 자신감이 가득한 중국 대표 LGD 선수들.

KT 롤스터의 롤드컵 첫 경기인 TSM전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던 '나그네' 김상문은 룰루를 선택해 펼친 LGD전에서 미소를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뽐냈습니다.

말파이트의 단단함을 제대로 선보인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

세계 최고 원거리 딜러 중 하나라는 LGD '임프' 구승빈과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며 경기를 터뜨린 KT 롤스터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가운데)과 서포터 '피카부' 이종범(왼쪽)이 승리를 따낸 후 손을 꼭 잡았습니다.

LGD를 꺾은 KT 롤스터 '애로우' 노동현 "우리가 최고에요!"

18킬이라는 엄청난 킬 차이를 보이며 LGD를 제압한 KT 롤스터가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환호에 화답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KT 롤스터는 롤드컵 16강 D조 1위에 올랐습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사진 제공=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