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를 앞둔 오리겐과 플래시 울브즈가 대기실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으로 분장한 팬들이 경기장 앞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롤드컵 2015 8강의 첫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이 줄지어 섰습니다.

롤드컵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소환사의 컵.

드디어 플래시 울브즈와 오리겐이 롤드컵 8강 대결을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경기 시작!


경기 초반 오리겐이 기세를 높여가며 두 세트 연속 승리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쉽게 끝나지 않겠다는 듯 플래시 울브즈는 3세트를 따내며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치열한 경기에 롤드컵 8강 첫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더욱 뜨겁게 환호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최고!"
롤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한 오리겐 원거리 딜러 '니엘스' 제스퍼 스베닝센이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습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사진 제공=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