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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SK텔레콤, '페이커 대장군' 앞세워 베를린행 확정!

[롤드컵] SK텔레콤, '페이커 대장군' 앞세워 베를린행 확정!
[롤드컵] SK텔레콤, '페이커 대장군' 앞세워 베를린행 확정!
[롤드컵] SK텔레콤, '페이커 대장군' 앞세워 베를린행 확정!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A조
▶SK텔레콤 T1 3대0 오리겐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오리겐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오리겐
3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오리겐
SK텔레콤 T1이 오리겐을 3대0으로 완파하면서 12세트 연속 승리를 통해 결승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24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4강 A조 3세트에서 이상혁의 라이즈가 대장군 역할을 해내면서 결승에 올라갔다.

SK텔레콤은 4분에 상단으로 합류한 '벵기' 배성웅의 렉사이가 '마린' 장경환의 럼블과 힘을 합쳐 'sOAZ' 폴 보이어의 나르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오리겐은 3인 협공을 통해 추격을 시도했다. 서포터 'mithy' 알폰소 로드리게즈의 알리스타까지 상단으로 모이면서 배성웅, 장경환 조합과 전투를 벌였고 배성웅의 렉사이를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12분에는 하단으로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의 리 신이 합류하면서 '울프' 이재완의 쉔을 잡아냈다.

1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3대2 싸움을 만들어낸 오리겐은 이재완의 리 신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었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가 스킬 연계를 통해 마우리스의 리 신을 잡으면서 더블 버프를 달았다. 16분에 상단으로 이동한 SK텔레콤은 포탑에 맞으면서도 오리겐 선수들 4명을 잡아내면서 6대3으로 킬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19분에 오리겐의 중앙 1차 포탑을 밀던 과정에서 SK텔레콤은 이재완의 쉔이 잡혔지만 순간이동을 통해 이상혁의 라이즈와 장경환의 럼블이 합류하면서 4명을 잡아냈다. '뱅' 배준식의 트리스타나가 'xPeke' 엔리케의 룰루를 홀로 마크했고 나머지 4명이 오리겐 선수들을 하나씩 잘라내면서 11대5까지 벌렸다.

상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이상혁이 2킬을 챙긴 SK텔레콤은 장경환이 중단을 홀로 막아내는 동안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하단을 밀던 과정에서 장경환이 5명에게 포위되면서 잡혔지만 SK텔레콤은 중단과 하단의 안쪽 1차 포탑을 깨뜨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상혁과 배준식이 쌍둥이 포탑까지 파괴한 SK텔레콤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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