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ESC 에버, 완벽한 운영으로 프로팀 삼성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0715132186807_2015110715455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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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0-1 ESC 에버
1세트 삼성 갤럭시 < 소환사의협곡 > 승 ESC 에버
ESC 에버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5 12강 2일차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 챔피언 밴픽부터 우위를 점했고 시종일관 압박하면서 킬 스코어 20대4로 완승을 거뒀다.
삼성과 ESC 에버는 6분에 상단 지역에서 중규모 전투를 펼쳤다. 삼성의 정글러 '이브' 서준철의 엘리스가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트런들과 함께 ESC 에버의 정글러 '아레스' 김민권의 킨드레드와 원거리 딜러 '로켄' 이동욱의 코그모를 잡아냈지만 미드 라이너 '아테나' 강하운의 카사딘과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의 피오라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2대2로 만들었다.
13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삼성의 서포터 '루나' 장경호의 바드를 잡아낸 ESC 에버는 곧바로 하단 포탑을 두드렸다. 4명이나 모여 있던 ESC 에버는 한 명씩 따로 들어온 삼성 선수들 3명을 차례로 제압하면서 킬 스코어를 8대3까지 벌렸다.
ESC 에버는 김재희의 피오라가 삼성의 4인 협공을 받으면서도 살아났고 하단을 밀던 강하운의 카사딘이 삼성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의 애쉬를 홀로 잡아내며 5,000 골드 차이러 벌렸다.
29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ESC 에버는 스틸하기 위해 들어온 서준철의 엘리스를 순식간에 잡아냈고 이어진 추격전을 통해 3킬을 추가하면서 16대4까지 격차를 벌렸다.
정비 이후 상단 지역을 집요하게 파고 든 ESC 에버는 삼성 선수들 4명을 잡아내고 넥서스까지 밀어내고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