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올스타 결승에서 터키와 독립국가연합이 맞붙게 됐다.

터키의 TCL 올스타는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이하 IWC) 올스타 2015 3일차 경기에서 브라질의 CBLoL과 오세아니아 OPL 올스타를 연파하며 총 5승 1패를 기록, 단독 선두로 결승에 선착했다.
2위는 독립국가연합의 스타래더 올스타가 차지했다. 2일차 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던 스타래더 올스타는 역시 OPL 올스타와 일본의 LJL 올스타를 연파하며 4승 2패로 단독 2위를 차지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기대를 모았던 브라질의 CBLoL과 동남아의 GPL, 라틴아메리카 올스타는 모두 3승 3패 동률을 이뤘고, 일본 LJL은 2승 4패, 오세아니아 OPL은 1승 5패에 그쳤다.

IWC 올스타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우승팀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올스타 2015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LoL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올스타 2015 풀리그 최종 순위
1위 터키 TCL 5승 1패 *결승 진출
2위 독립국가연합 스타래더 4승 2패 *결승 진출
3위 브라질 CBLoL 3승 3패
3위 동남아 GPL 3승 3패
3위 라틴아메리카 3승 3패
6위 일본 LJL 2승 4패
7위 오세아니아 OPL 1승 5패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