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일병이동현, 제닉스테소로 탈락시키고 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2915551631406_20151129160154dgame_1.jpg&nmt=27)
▶일병이동현 3대2 제닉스테소로
1세트 채지훈, 전준영, 한지훈 승-패 김태환, 김창수, 최우진
2세트 전준영(몰수승) 승-패 조신영
4세트 채지훈, 박솔휘, 한지훈 패-승 김창수, 조신영, 최우진
5세트 채지훈 승-패 조신영
제닉스가 무너졌다. 매 시즌 무조건 결승에 한 팀은 올랐던 제닉스가 일병이동현, 맛집정복에게 연달아 무너지고 말았다.
대장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제닉스테소로는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김태환이 1킬도 하지 못하고 '인파이터' 채지훈에게 패했고 김창수, 최우진이 이렇가 할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1세트를 완패한 제닉스테소로에게 불운은 이어졌다. 지각으로 경고 한번이 누적됐던 제닉스테소로는 레프리 상황에서 상대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경고 한번을 또 받아 2세트를 몰수패 당했다.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던 일병 이동현. 하지만 몰수패를 당했던 제닉스테소로의 분노는 승리로 이어졌다. 제닉스테소로는 2대2 팀전과 대장전에서 각성한 최우진과 조신영의 활약으로 세트 스코어는 순식간에 동점이 됐다.
그러나 일병이동현에는 이번 시즌 가장 성장한 채지훈이 있었다. 채지훈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조신영을 상대로 압승을 따내며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