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래더 올스타는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이하 IWC) 올스타 2015 결승에서 터키의 TCL 올스타에 3대1로 패했다. TCL 올스타가 획득한 점수는 90점이고 스타래더 올스타는 50점에 그쳤다.
그러나 1대1 토너먼트 결승에서 스타래더 올스타인 'Kira' 미카일로 하르마쉬가 라틴아메리카 올스타인 라이온 게이밍 소속 원거리 딜러 'Seiya' 알리 브라카몬테스에 승리를 거두며 50점을 추가로 획득, 스타래더 올스타가 총점 100점으로 90점인 TCL에 10점 앞서며 세계 올스타 진출권을 따냈다.
스타래더 올스타는 하드랜덤의 톱 라이너 'Smurf' 드미트리 이바노프와 미드 라이너 미카일로 하르마쉬, RoX의 정글러 'DimaJke' 드미트리 구샤, 카르페 디엠의 원거리 딜러 'LeX' 알렉세이 키트사크, 무소속 서포터 'Dimonko' 드미트리 코로푸슈킨, 무소속 후보 미드 라이너 'Flashy' 유리 실렌코프로 구성됐다.
스타래더 올스타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올스타 2015에 IWC 대표로 참가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