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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2015] 미국 카본-중국 EP, A조 승자전서 조우

북미대표로 나선 미국의 3sUP.카본 팀.
북미대표로 나선 미국의 3sUP.카본 팀.
전년도 챔피언인 중국의 에너지 페이스메이커가 8강 진출 문턱에서 미국대표를 만나게 됐다.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5 그랜드 파이널이 4일 중국 광저우 톈허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개막전을 치른 A조의 미국대표 3sUP.카본과 중국의 에너지 페이스메이커(이하 EP)가 각각 인도네시아 TREU FXN e스포츠와 유럽의 펜타 스포츠를 꺾고 승자전 대결을 성사시켰다.

개막전에선 A조의 미국대표 3sUP.카본 팀과 인도네시아 대표 TREU FXN e스포츠가 맞붙었다. '앙카라' 맵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선공한 TREU FXN는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3sUP.카본은 'Andrej' 안드레이 프란시스티와 'supameN' 후 P. 러가 호수비를 펼치며 전반전을 7대2로 끝냈다. 3sUP.카본은 후반전에서도 내리 세 라운드를 가져가며 10대 2 완승을 거뒀다.
2경기에서는 전년도 챔피언인 중국의 EP와 유럽의 펜타 스포츠가 '서브베이스'에서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초반부터 라운드를 번갈아 가져가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EP는 'zyb' 펑웨이 장이 부진한 가운데 스나이퍼인 'MZiN' 저 마와 공격수 '18' 유에치앙 따이가 도합 26킬을 달성하며 전반전을 6대3으로 마쳤다.

EP는 후반전 펜타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며 10대6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8강에 오르며, 패한 팀은 패자전에서 승리한 팀과 최종전을 치러 8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광저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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