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2015] 베트남 사이버코어, 한국 히든 꺾고 8강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0417385294183_20151204181308dgame_1.jpg&nmt=27)
베트남의 사이버코어가 한국 팀의 8강 진출을 가로막았다.
경기는 '포트' 맵에서 펼쳐졌고, 선공한 히든이 공격 포인트를 연속해서 따내며 5대1까지 앞서갔다. 히든은 전반전을 6대3으로 마쳐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나 후반 수비에 잇따라 실패하며 사이버코어에 추격을 허용했고,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패하며 10대8로 아쉽게 패배했다.
![[CFS 2015] 베트남 사이버코어, 한국 히든 꺾고 8강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0417385294183_20151204181419_3.jpg&nmt=27)
경기를 마친 사이버코어 선수들은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 한국 팀도 작년보다 수준이 올라간 것 같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역전승을 거둔 비결에 대해선 "정신을 집중한 것이 승리요인"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힌 사이버코어 선수들은 "중국의 두 팀과 미국이 강한 상대"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종전으로 떨어진 히든은 5일 열리는 CFS 2015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일본 인세인즈와 러시아 RU레전드가 대결하는 패자전의 승자와 8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티켓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광저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