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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한국, IWC 상대로 한 수 지도

[롤 올스타전] 한국, IWC 상대로 한 수 지도
[롤 올스타전] 한국, IWC 상대로 한 수 지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지역 대항전
5대5 한국 올스타 승 < 소환사의협곡 > IWC 올스타

한국 대표 팀이 이상혁과 장경환이 초반에 솔로킬을 당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10분 이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대표 팀을 20킬 차이로 제압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지역 대항전 5대5 매치에서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이하 IWC) 올스타 팀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한국 올스타는 4분에 중앙 지역에서 1대1 싸움을 건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Kira' 미카일로 하르마시의 룰루를 상대로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비록 점화를 맞으면서 이상혁도 잡히긴 했지만 먼저 킬을 냈기에 이득을 봤다.

하지만 한국 올스타는 '마린' 장경환의 나르와 '페이커' 이상혁의 르블랑이 IWC 선수들과의 라인전에서 솔로킬을 한 번씩 당하면서 킬 스코어 1대3으로 끌려 갔다.

그렇지만 7분에 푸른 파수꾼을 사냥한 뒤에 라인으로 돌아가던 하르마시의 룰루를 이상혁과 '스코어' 고동빈의 문도 박사가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상혁이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다가 세 번이나 잡혔지만 한국은 13분에 중앙 지역을 밀어붙이면서 포탑을 파괴하며 기세를 탔다. 하단 지역으로 타깃을 옮긴 한국팀은 3대3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면서 3킬을 따냈고 승기를 잡았다.

16분에 상단으로 5명이 모인 한국 팀은 김종인과 홍민기, 장경환이 앞쪽을 막아세웠고 뒤로 고동빈과 이상혁이 들어오면서 4명을 잡아냈다. 상단 2차 포탑까지도 깨뜨린 한국 팀은 골드 획득량을 1만까지 벌렸다. 18분에는 중앙으로 타깃을 바꾼 한국 팀은 IWC 선수들 3명을 잡아내면서 억제기까지 깨뜨렸다.

20분에 상대 지역으로 들어가 2킬을 따낸 한국 팀은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그대로 압박하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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