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올스타전] 팀 파이어, 종횡무진 '프레이' 김종인 퀸 덕에 아이스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211494548336_20151212115213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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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파이어 승-패 팀 아이스
원거리 딜러 모드 5대5 팀 파이어 승 < 소환사의협곡 > 팀 아이스
한국 선수들이 속한 팀 파이어가 정글러 역할을 맡은 '프레이' 김종인의 퀸 덕분에 팀 아이스를 제압하고 포인트 격차를 좁혔다.
팀 파이어는 중단을 맡은 'Bebe' 창보웨이의 루시안이 'Uzi' 지안 지하오의 칼리스타에게 개인기에서 떨어지면서 밀리긴 했지만 정글러 역할을 맡은 'Pray' 김종인의 퀸이 기동력을 활용해 중단과 상단을 오가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4대4로 팽팽한 균형을 맞추던 상황에서 팀 파이어는 김종인의 퀸이 중앙 지역으로 올라오면서 지안 지하오의 칼리스타를 창보웨이와 함께 잡아내며 서서히 앞서 가기 시작했다. 팀 아이스도 정글러를 맡은 'LeX' 알렉세이 키트삭의 코르키를 잘 쓰면서 추격해왔지만 팀 파이어는 김종인이 신출귀몰한 활약을 펼치면서 달아났다.
김종인의 활약은 17분부터 19분까지 돋보였다. 중앙 지역으로 장경환의 이즈리얼과 함께 내려온 김종인의 퀸은 중앙 지역 전투에 개입하면서 2킬을 가져오는데 도움을 줬고 상단으로 이동한 뒤에도 동료들의 화력이 모자랄 때마다 공중제비와 실명 공격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에이스를 띄우는 핵심 역할을 해냈다.
김종인이 선수들 사이를 이어주는 고리 역할을 해낸 덕에 팀 아이스보다 더 성장한 팀 파이어는 1대1 싸움에서 계속 승리하면서 25대18, 6,000 가량의 골드 획득량 격차를 벌렸다.
팀 아이스는 24분에 애쉬로 플레이한 'Dimonko' 드미트리 코로부스킨이 마법의 수정화살을 적중시키면서 싸움을 걸었고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팀 파이어 김종인과 장경환이 방해하려 했지만 통양의 우르곳이 김종인의 퀸을 초동역학위치전환기로 위치를 바꾸며 잡아냈기에 바론 버프를 챙겼다.
팀 파이어는 30분에 세 지역에서 펼쳐진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에이스를 띄웠고 5명이 중앙으로 합류해 억제기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