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2일차
▶1대1 토너먼트 16강 B조
3경기 'Froggen' 헨릭 한센(나서스) 승 < 칼바람나락 > 'Koro1' 통양(퀸)

'페이커' 이상혁과 애니비아로 맞대결하면서 CS 100개를 채워 16강에 올랐던 'Froggen' 헨릭 한센이 이번에는 나서스로 CS 100개를 달성하면서 8강까지 올라갔다.
헨릭 한센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2일차 1대1 토너먼트 16강 B조 3경기에서 통양의 퀸을 맞아 침착하게 미니언을 사냥하면서 100개를 채워 승리했다.

'Koro1' 통양은 애니비아, 브랜드, 룰루를 금지시켰고 퀸을 택했다. 'Froggen' 헨릭 한센은 케넨, 킨드레드, 칼리스타를 밴한 뒤 나서스를 가져갔다.

헨릭 한센은 미니언 사냥 싸움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다. 통양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면서 체력을 빼놓은 헨릭 한센은 미니언 사냥 숫자를 서서히 따라갔다.

통양보다 한 번 덜 본진에 가면서 미니언 숫자를 확실하게 줄여 놓은 헨릭 한센은 궁극기까지 쓰면서 체력을 빼놓으려던 통양의 의도를 무시하고 영혼의 불길로 먼 쪽에 있는 미니언 3개를 가져가면서 100개를 채워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