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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한국, 정식 모드에서 중국 격파! 최강 입증

[롤 올스타전] 한국, 정식 모드에서 중국 격파! 최강 입증
[롤 올스타전] 한국, 정식 모드에서 중국 격파! 최강 입증
[롤 올스타전] 한국, 정식 모드에서 중국 격파! 최강 입증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2일차
▶한국 승-패 중국
지역 대항전 5대5 한국 올스타 승 < 소환사의협곡 > 중국 올스타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팀이 중국에게 하루 전에 픽10 모드에서 패했던 아쉬움을 정식 경기에서 완승을 통해 털어냈다.
한국 대표 팀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 2일차 지역 대항전 중국 올스타와의 대결에서 5명의 고른 활약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3분에 중국 선수들이 하단으로 모여 드는 순간에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쓰레쉬가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동안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의 칼리스타가 수풀 안으로 파고 들면서 공격을 시도, 중국의 서포터 'Pyl' 첸보의 잔나를 제압하고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7분에 하단에서 2대2 싸움을 펼친 김종인과 홍민기 조합은 김종인이 2킬을 따내면서 압도하는 듯했지만 중국의 톱 라이너 'koro1' 통양의 리산드라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탓에 둘 다 잡히긴 했다.

8분에 상단에서 '스코어' 고동빈의 그라가스가 합류하면서 '마린' 장경환의 나르가 킬을 만들어냈고 2분 뒤에는 하단으로 이동한 장경환의 나르가 2킬을 모두 가져갔다. 순간이동으로 상단에 올라간 장경환은 또 다시 통양의 리산드라를 잡아내며 7대2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15분부터 20분까지 서로 킬을 주고 받으면서 대치 상황을 만들던 한국은 중국 올스타 5명이 하단을 밀어붙이는 것을 4명이 막으면서 이상혁의 빅토르가 상단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면서 앞서 갔다. 또 계속 죽지 않고 살아 돌아갔던 중국의 미드 라이너 'Rookie' 송의진의 제이스를 김종인의 칼리스타가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27분에 중앙 지역으로 순간이동을 시도한 장경환의 나르가 리산드라의 얼음 무덤에 묶이기니 했지만 오히려 동료들이 다가올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역할을 해냈고 김종인, 이상혁이 합류하면서 4킬을 추가, 16대9로 앞서 나갔다.

3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다가 뒤를 잡히면서 포위 공격을 당할 뻔했던 한국은 오히려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이득을 봤다. 되돌아오는 과정에서 고동빈의 그라가스가 술통폭발을 통해 2명을 끌어오면서 순식간에 에이스를 띄운 한국은 중국에게 하루 전에 픽10 매치에서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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