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팀 파이어, 치열한 수비 끝에 팀 아이스에 패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412122649805_20151214123009dgame_1.jpg&nmt=27)
![[롤 올스타전] 팀 파이어, 치열한 수비 끝에 팀 아이스에 패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412122649805_20151214121733dgame_2.jpg&nmt=27)
▶팀 아이스 승-패 팀 파이어
올스타 올스타즈 팀 아이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팀 파이어
팀 파이어가 올스타 올스타즈 팀 아이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수비 실패로 패배했다.
팀 파이어는 초반 침투 작전에서 팀 아이스의 원거리 딜러 'Uzi' 지안 지하오의 칼리스타를 두드리면서 유리하게 풀어가는 듯했지만 3분에 '페이커' 이상혁의 브랜드가 'Froggen' 헨릭 한센의 럭스에게 빛의 속박에 걸렸고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의 킨드레드가 합류한 탓에 잡히고 말았다.
상단으로 합류한 팀 파이어의 정글러 'Meteos' 윌 하트먼의 엘리스와 '마린' 장경환의 퀸이 'Koro1' 통양의 카르마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든 팀 파이어는 이상혁이 또 한 번 잡혔지만 장경환이 궁극기인 후방지원을 쓰면서 킨드레드를 제압하면서 2대2를 만들었다.
팀 파이어는 장경환의 퀸이 11분에 상단에서 통양의 카르마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긴 했지만 팀 아이스가 하단으로 내려가면서 'Doublelift' 일리앙 펭의 트리스타나와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브라움을 잡아낸 탓에 킬 스코어를 뒤처지기 시작했다. 하단 포탑을 깬 팀 아이스는 팀 파이어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가며 장경환의 퀸을 잡아냈고 상단에 계속 매복해 있다가 또 다시 잡아내며 6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9분에 중앙 5대5 싸움을 펼치던 와중에 팀 아이스는 서포터 첸 보의 트런들만 내주면서 2킬을 가져갔고 상단에서 장경환의 퀸을 잡아내며 9대5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팀 파이어는 내셔 남작을 가져가는 과정에서 4명이 잡히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팀 아이스는 바론 버프를 활용해 25분에 상단을 집중 공략했다. 통양의 카르마가 장경환의 퀸을 솔로킬 낸 뒤 포탑을 연파한 팀 아이스는 팀 파이어의 포탑에 의해 맞으면서도 공격을 이어가면서 4킬을 따냈다.
팀 파이어는 31분 내셔 남작을 공략하는 팀 아이스를 공격해 'Pyl' 첸 보의 트런들을 잡아내며 방어에 성공했다. 방어전을 펼치던 팀 파이어는 41분 대규모 교전에서 4명이 전사하며 팀 아이스에게 내셔 남작을 내주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