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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쾰른] 디그니타스, 엘리스-트리스타나 앞세워 QG에 기선 제압

디그니타스 선수들(사진=OGN 생중계 캡처).
디그니타스 선수들(사진=OGN 생중계 캡처).
[IEM 쾰른] 디그니타스, 엘리스-트리스타나 앞세워 QG에 기선 제압
◆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6강 A조
▶디그니타스 1-0 치아오구 리퍼스
1세트 디그니타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치아오구 리퍼스

디그니타스가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성장한 정글러 'Kirei' 토마스 유엔의 엘리스가 전장을 지배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디그니타스는 18일(현지 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6강 A조 1세트에서 정글러 엘리스가 초반에 5킬에 연속 관여하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승리했다.

디그니타스는 4분에 중단으로 습격을 시도한 'Kirei' 토마스 유엔의 엘리스가 'Shiphtur' 대니 레의 빅토르와 힘을 합쳐 'Doinb' 김태상의 리산드라를 잡고 킬을 만들어냈다. 킬을 낸 뒤 빠져 나가는 토마스 유엔의 엘리스를 잡기 위해 치아오구 리퍼스의 정글러 'Swift' 백다훈의 니달리가 덤볐지만 유엔은 고치를 적중시킨 뒤 홀로 두드려 킬을 냈다. 김태상이 부활한 뒤 순간이동을 통해 체력이 빠진 엘리스를 잡으려고 이동했지만 대니 레의 빅토르가 합류하면서 오히려 3킬을 냈다.

라이너급으로 성장한 유엔의 엘리스는 상단과 하단에 각각 개입하면서 킬과 어시스트를 추가, 3킬 3어시스트까지 챙겼다. 13분에 중앙 전투에서 디그니타스는 엘리스의 고치가 적중하면서 묶어냈고 트리스타나로 플레이한 원거리 딜러 'Apollo' 아폴로 프라이스가 3킬을 따내며 9대6으로 앞서 나갔다.

디그니타스는 피오라로 플레이한 'Smittyj' 레나트 와쿠스를 홀로 배치하면서 스플릿 푸시를 시도했고 나머지 4명이 모여다니면서 포탑을 밀었다. 하단과 상단을 밀어낸 디그니타스는 전투에서는 1대1 킬 교환을 이뤄냈지만 포탑을 파괴했고 27분에는 내셔 남작도 챙겼다.

28분에 서포터 'Jesiz' 제세 레의 쓰레쉬가 잡혔지만 29분 중앙 지역으로 4명이 모인 디그니타스는 과감하게 싸움을 걸었고 트리스타나가 놀라운 화력을 발휘하면서 압승,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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