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쾰른] H2k, 교전 능력 앞세워 C9 꺾고 4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906582228421_20151219065915dgame_1.jpg&nmt=27)
![[IEM 쾰른] H2k, 교전 능력 앞세워 C9 꺾고 4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1906582228421_20151219065915dgame_2.jpg&nmt=27)
▶H2k 게이밍 2대1 클라우드 나인
1세트 H2k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클라우드 나인
2세트 H2k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클라우드 나인
3세트 H2k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클라우드 나인
H2k 게이밍은 18일(현지 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IEM 시즌10 쾰른 리그 오브 레전드 6강 B조 3세트에서 클라우드 나인의 정글러 이윤재의 니달리 플레이에 휘둘리는 듯했지만 교전을 통해 연승을 거두면서 4강에 진출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퍼스트 블러드를 내주긴 했지만 중규모 교전에서 계속 승리하면서 4대1까지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니달리로 플레이한 'Rush' 이윤재가 가는 곳마다 킬을 낸 덕분이었다.
하지만 이윤재의 니달리가 연거푸 끊기면서 킬 스코어를 역전당했다. 하단과 중단에서 벌어진 두 번의 전투에서 이윤재가 먼저 물리면서 잡혔고 그로 인해 골드 획득량에서도 2,000 가까이 뒤떨어졌다.
H2k는 23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정글러 'Jankos' 마르킨 얀코프스키의 리 신이 클라우드 나인의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의 애니비아를 용의 분노로 차내면서 킬을 만들어냈고 3명이 합류하면서 1킬을 추가했다. 또 원거리 딜러 'FORG1VEN' 콘스탄티노스 초르트지오우의 트리스타나가 로켓점프를 통해 클라우드 나인의 서포터 'Hai' 하이 람의 잔나를 잡아내며 내셔 남작까지 챙겼다.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던 H2k는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한 뒤 벌인 전투에서 2킬을 따냈고 쌍둥이 포탑을 파괴한 이후 넥서스까지 밀어붙이면서 4강에 올랐다.
H2k의 4강 상대는 KeSP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ESC 에버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