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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예선] 3년 만에 돌아온 이제동까지... 오후조 30명 본선 진출

[GSL 예선] 3년 만에 돌아온 이제동까지... 오후조 30명 본선 진출
2016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1 코드A 예선 오후조에서 30명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열린 2016 GSL 시즌1 코드A 예선 오후조에서 3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한 이제동을 포함 30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에선 각 조마다 3위까지 3명의 선수가 코드A 진출권을 얻었다. 신희범, 조성주, 백동준, 김기현, 이동녕, 김대엽, 최지성, 이승현, 조성호, 이예훈이 각 조 1위에 올라 코드A에서 다른 조 1위와의 경쟁을 피하게 됐다.
A조에선 신희범이 김도욱을 꺾고 조 1위로 코드A에 진출했다. 3위 결정전에선 한이석이 김효종을 2대0으로 눌렀다. B조에선 조성주가 김민철을 2대1의 세트 스코어로 꺾으며 조1위를 기록했다. 최성일이 박한솔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위로 코드 A에 진출했다.

C조 결승전에서 백동준이 조지현에게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장욱과 정지훈의 3위 결정전에선 정지훈이 웃었다. D조에선 김기현이 김유진과 결승에 올라 2대0으로 김유진을 꺾었다. 이어 이원주가 김동원을 꺾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조에선 이동녕이 주성욱과의 결승전에서 3세트 승부 끝에 승리를 챙겼고, 박수호가 3위 결정전에서 최연식을 꺾으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F조 1위는 박령우를 꺾은 김대엽에게 돌아갔다. 이어 강동현이 김원형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G조 1위는 강민수를 꺾은 최지성에게 돌아갔다. 3년 만에 GSL 예선에 등장한 이제동은 3위 결정전에서 김기현을 2대0으로 꺾고 코드A 진출에 성공했다. H조에선 이승현과 이재선, 이영한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I조에선 조성호와 윤영서가 각각 조 1, 2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형섭이 김민형을 꺾으면서 3위에 올랐다. J조의 진출자는 순위대로 이예훈, 한재운, 송병구로 결정되었다.

◆2016 GSL 시즌1 코드A 진출자(오후조)
A조 신희범, 김도욱 한이석
B조 조성주, 김민철, 최성일
C조 백동준, 조지현, 정지훈
D조 김기현, 김유진, 이원주
E조 이동녕, 주성욱, 박수호
F조 김대엽, 박령우, 강동현
G조 최지성, 강민수, 이제동
H조 이승현, 이재선, 이영한
I조 조성호, 윤영서, 이형섭
J조 이예훈, 한재운, 송병구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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