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이진우 "'드래곤로드' 스나이퍼는 거들 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0820353802407_20160108205412dgame_1.jpg&nmt=27)
미라지게이밍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6 윈터 일반부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위기 때마다 스나이퍼 이진우가 맹활약하며 인스타그램을 제압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좋다. 우선 울산큐센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Q 상대가 방송 경기가 처음인 인스타그램을 상대했다.
Q '제3보급창고'에서 '묻지마 돌격 작전'을 펼치다가 흐름을 빼앗겼다.
A 정해진 오더였는데 망했다(웃음). 실수라고 생각하고 쿨하게 잊자고 생각했다.
Q '드래곤로드'에서 정말 잘했다.
A 라이플러들이 잘해서 온라인에서도 '드래곤로드' 최강팀이라고 불린다. 스나이퍼는 거들 뿐이다.
Q 다음 상대가 우승후보인 울산큐센이다.
A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연습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모두 잘하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 뿐이다.
Q 오늘 샷이 정말 좋았다.
A 나도 느꼈다(웃음). 대회 때는 기본만 했는데 오늘은 110% 정도 내 기량을 발휘한 것 같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울산큐센을 이기면 결승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8강전에 모든 것을 걸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