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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e엠파이어에 한 수 지도! 30분만에 1-0

[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e엠파이어에 한 수 지도! 30분만에 1-0
[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e엠파이어에 한 수 지도! 30분만에 1-0
[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e엠파이어에 한 수 지도! 30분만에 1-0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1-0 e엠파이어
1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승 < 소환사의협곡 > e엠파이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e엠파이어를 상대로 시종일관 몰아붙이며 낙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2주차 e엠파이어와의 1세트에서 모든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진에어는 중앙 지역 합류 싸움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왔다. 정글러 '윙드' 박태진의 렉사이가 중앙 지역으로 개입하면서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빅토르,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쓰레쉬가 도움을 줬고 순간이동을 통해 합류한 '트레이스' 여창동의 리산드라까지 오면서 손쉽게 e엠파이어의 정글러 '크러시' 김준서의 엘리스를 잡아냈다.

진에어는 20분에 상단 지역에서 벌어진 3대3 싸움에서 정확한 스킬 사용을 통해 2킬을 보탰다. 칼리스타로 플레이한 '파일럿' 나우형이 '체이' 최선호의 쓰레쉬를 운명의 부름을 통해 끌어들였고 e엠파이어 선수들에게 적중시키면서 상대 정글러를 잡아냈고 최선호가 사형선고로 '구거' 김도엽의 알리스타를 끌어오면서 4대0까지 벌렸다. 내셔 남작도 챙겼다.

34분에 진에어는 '트레이스' 여창동의 리산드라가 순간이동을 통해 e엠파이어의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의 럭스를 얼음 무덤으로 묶었지만 역공에 의해 잡혔다. 하지만 4명의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e엠파이어 선수들을 대거 잡아내면서 9대1까지 벌렸고 두 번째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하단으로 5명이 모인 진에어는 최선호가 사형선고로 김준서의 엘리스를 끌어 당기며 잡아냈고 공격을 퍼부으면서 넥서스까지 진격,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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