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KT 독창적인 '람머스-럼블' 기용으로 진에어 제압, 1대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1718275090175_20160217193008_4.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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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1-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2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KT 롤스터가 상단 람머스와 정글 럼블의 독창적인 챔피언 사용으로 2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KT 롤스터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썸데이' 김찬호의 람머스와 '스코어' 고동빈의 럼블 기용으로 진에어를 흔들며 승리를 차지했다.
KT는 11분 상단에서 첫 킬을 올렸다. '애로우' 노동현의 칼리스타가 궁극기로 쓰레쉬를 불러 적진에 투입시킨 사이 고동빈의 럼블이 궁극기 이퀄라이저를 3명의 도주로에 적중시켰다. 그 사이 '이그나' 이동근이 사슬 채찍으로 적을 이퀄라이저로 범위 내로 끌어들이며 2킬을 올렸다.
첫 중요 아이템으로 가시 갑옷을 선택한 김찬호는 14분 상단에서 '윙드' 박태진의 그레이브즈를 압박했고, 고동빈의 궁극기 지원에 힘입어 킬을 추가했다. KT는 18분 첫 드래곤을 사냥하며 이득을 챙겼다.
KT는 23분 하단에서 김찬호가 민병대 효과를 활용해 순간이동으로 파고들며 '하차니' 하승찬에게 킬을 가져왔다. 24분 두 번째 드래곤을 처치한 KT는 이어진 교전에서 김찬호가 '트레이스' 여창동에게 도발을 시전하고, 고동빈이 궁극기로 광역 피해를 입히며 2명을 잡아냈다.
KT는 28분 상단 대치 상황에서 노동현과 이동근의 협공으로 박태진을 잡아냈다. KT는 35분 내셔 남작으로 진에어를 유인했다. 그 사이 후방에서 김찬호가 순간이동으로 파고들었고 4명을 잡아내며 앞서나갔다.
4명이 생존한 진에어는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진에어는 강화된 미니언을 이끌고 상, 하단을 동시에 압박했다. 37분 중단 억제기를 파괴한 KT는 하단 억제기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38분 상단으로 돌진한 KT는 상단 억제기까지 철거했고, 귀환 후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김찬호가 시선을 끄는 사이 넥서스를 파괴했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