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삼성 이민호 '르블랑 슈퍼캐리'…1세트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1720594626193_20160217212221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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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0 CJ 엔투스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삼성 갤럭시가 라인전에서 세 번의 솔로킬을 기록한 '크라운' 이민호를 앞세워 1세트를 선취했다.
삼성은 3분 중단에서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의 르블랑이 '스카이' 김하늘을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이민호는 6분에 한 번 더 김하늘을 잡아내며 중단 라인전의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11분 삼성은 '스티치' 이승주가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플레이한 쓰레쉬의 스킬 연계를 맞아 전사했으나 13분 정글에서 과도하게 견제를 시도한 홍민기를 잡아내며 손해를 메웠다.
17분 이민호는 김하늘에게 스킬과 점화를 쏟아부으며 한 번 더 킬을 가져왔다. 삼성은 하단 1차 포탑을 파괴하고 19분 드래곤을 처치하며 이득을 굴렸다.
삼성은 21분 이민호가 홍민기를 녹여낸 데 이어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운타라' 박의진을 포위해 킬을 추가하며 CJ를 압박했다. 삼성은 24분 소규모 교전에서 1대2로 킬을 교환했지만 '큐베' 이성진의 피오라가 저항없이 상단 억제기 포탑을 파괴해 이득을 챙겼다.
25분 두 번째 드래곤을 처치한 삼성은 이성진을 하단으로 보내 운영을 펼쳤고, 하단 2차 포탑 철거에 성공했다. 28분 중단 2차 포탑까지 밀고 들어간 삼성은 세 개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했다.
삼성은 31분 CJ의 본진으로 파고들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 승리를 확정지었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