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아프리카, 과격하게 밀어붙이며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1819544456893_2016021819562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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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1-0 e엠파이어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e엠파이어
아프리카 프릭스가 과격하다 싶을 정도로 e엠파이어를 밀어붙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분위기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가져갔다. 정글러 남태유의 니달리가 라인에 개입하면서 1킬 1어시스트를 챙겼고 라인전을 우월하게 풀어갔다. 하지만 남태유의 니달리가 상단 지역에서 앞으로 치고 들어가다가 '로치' 김강희의 갱플랭크에게 잡혔고 중앙 포탑을 밀어붙이던 과정에서 '미키' 손영민의 코르키가 앞으로 발키리를 쓰다가 제압 당했다.
15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e엠파이어는 4킬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전환했다.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의 신드라가 3킬 1어시스트를 챙기면서 6대5로 킬 스코어를 뒤집은 것.
정신을 차린 아프리카는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3킬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e엠파이어의 미드 라이너 이호성의 신드라가 적군와해를 제대로 적중시켰지만 아프리카 선수들이 산개하면서 한 명씩 추격해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챙겼다 .
상단 지역 억제기를 파괴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하단으로 모이면서 또 다시 압박했다.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아프리카 프릭스는 e엠파이어의 정글러 '크러시' 김준서의 니달리에게 스틸을 당했지만 곧바로 공격으로 전환, 3명을 잡아냈다. 3개의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은 아프리카 프릭스는 정비를 마친 뒤 과격하게 공격을 시도하면서 넥서스를 파괴,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