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시즌1] 데드 픽셀즈 조지현, 끈기로 만든 대역전 드라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1819590258224_20160218202056dgame_1.jpg&nmt=27)
▶조지현 2대1 어윤수
1세트 조지현(프, 2시) < 세라스폐허 > 승 어윤수(저, 4시)
2세트 조지현(프, 7시) 승 < 어스름탑 > 어윤수(저, 1시)
조지현이 어윤수에 역전승을 거두고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데드 픽셀즈 조지현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1 패자조 8강 2라운드 3경기에서 SK텔레콤 T1 어윤수를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써내려가며 2대1로 승리했다.
2세트는 조지현의 끈기가 만든 승리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앞마당에 부화장을 건설한 어윤수는 정찰을 들어온 조지현의 탐사정을 잡아냈고, 조지현은 뒤늦게 부화장의 존재를 알아챘다. 어윤수는 여왕과 가시촉수로 조지현의 본진 언덕 위 건물을 공격했고, 저글링을 손쉽게 난입시키며 탐사정을 노렸다. 빠르게 승기를 잡은 어윤수는 가시촉수를 언덕 위로 올려 차원관문을 파괴했다.
조지현은 불멸자와 광자과충전으로 힘겨운 수비를 이어갔지만 대군주의 배주머니 업그레이드를 통한 저글링 견제에 뒷마당 연결체를 파괴당했다. 조지현은 포기하지 않았고, 불멸자와 파수기를 동원해 앞마당을 차지하고 있던 부화장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조지현은 곧바로 불멸자를 분광기에 태워 역공을 시도했고, 컨트롤로 저글링을 녹이며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둘은 초반 별다른 교전 없이 세 불리기에 집중했고, 서로 두 번째 멀티를 어렵지 않게 가져갔다. 어윤수는 지상 병력에 뮤탈리스크를 조합했고, 조지현은 점멸 추적자에 분열기를 더했다. 조지현의 병력이 진출한 사이 어윤수는 뮤탈리스크로 본진을 노렸지만 조지현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결국 어윤수는 뮤탈리스크를 후퇴시켰고, 조지현이 지상 화력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두 번째 GG를 받아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