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백동준, 분광기 1기로 신희범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2318420275964_2016022318423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백동준, 분광기 1기로 신희범 격파!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2318420275964_20160223184233dgame_2.jpg&nmt=27)
▶CJ 엔투스 1-1 삼성 갤럭시
1세트 한지원(저, 7시) 승 < 어스름탑 > 강민수(저, 1시)
2세트 신희범(저, 1시) < 궤도조선소 > 승 백동준(프, 7시)
삼성 갤럭시 백동준이 차원분광기를 활용한 견제를 제대로 적중시키면서 CJ 엔투스 신희범을 잡아내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어냈다.
백동준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신희범을 맞아 차원분광기와 암흑기사를 조합한 견제를 성공한 뒤 추적자로 전환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백동준은 앞마당에 확장 기지를 안착시킨 이후 차원분광기와 암흑기사를 준비했다. 지상으로 암흑기사를 이동시킨 백동준은 신희범의 앞마당 지역에 건설된 포자촉수를 파괴했고 감시군주가 다가오면 차원분광기에 태우면서 시간을 벌었다.
암흑기사로 신희범의 앞마당 부화장까지 파괴한 백동준은 차원분광기를 통해 추적자를 소환했다. 암흑기사로 신희범이 뮤탈리스크를 준비하는 것도 확인한 백동준은 집정관까지 추가하면서 공중 병력에도 완벽히 대비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