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4주차에서 SK텔레콤과 맞대결을 펼친다.
실제로 두 선수는 챔피언 사용 폭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곽보성은 롤챔스 스프링 2016에서 아지르와 룰루, 빅토르를 많이 사용했다. 아지르는 최근 이상혁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챔피언이다. 룰루는 두 말할 것도 없다. 이상혁은 롤챔스 스프링 2016에서 룰루로 7승3패, KDA 7.62를 기록하며 자신만의 카드로 만들었다.
캐리형 미드 라이너라는 점도 비슷하다. 이상혁은 MVP 포인트 600점을 기록하며 10개 팀 미드 라이너 중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2라운드부터 출전한 곽보성도 승리한 아홉 세트 중 세 세트에서 MVP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물론 경험면에서는 곽보성이 한참 부족하다. 이상혁은 벌써 데뷔 3주년으로, 두 번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까지 있다. 더욱이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 받는다. 이에 비해 곽보성은 나이 제한에서 겨우 벗어나 롤챔스에 발을 디딘 상황이다.
비슷한 듯 다룬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