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스베누 오승주 "SK텔레콤에게도 고춧가루 뿌리길 원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119082960556_20160401192548dgame_1.jpg&nmt=27)
스베누 소닉붐은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오승주와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2승밖에 안됐는데 최고 기록이라니 아쉽다. 승강전에서 꼭 올라와 다음 시즌 10승, 12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롱주를 상대로 막강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A 롱주에 악감정이 있던 것은 아니다. 연습하다 폼이 올라왔었는데 삼성에게 꺾였다. 라이즈를 준비하면서 다시 폼이 올라왔고, 결과가 잘 나왔다.
Q 챔피언 선택 시 상단 라이즈와 중단 룰루는 교란작전이었나.
A 상대 5픽 아지르를 보고 라이즈가 괜찮을 것 같아 바꿨다. 개인적으로 스무 번째 챔피언을 하고 싶었다.
Q 1세트 달리기 조합은 누구 아이디어인가.
A 다른 팀과 연습하면서 배운 조합인데, 연습하면서 써보니 파괴력이 있고 우리가 원할 때 한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1세트 초반 킬이 나오지 않아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A 라이즈는 성장할수록 파괴력 있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성장을 도모했고, 텔레포트 이니시를 중반부터 사용했다. 중반 이후를 보는 조합이라 긴장하지 않았다.
Q 2세트에는 자르반4세를 꺼내들었다.
A 감독님이 카사딘 하자고 했는데, 마지막에 뭔가가 가슴에 꽂히더라. 자르반이 날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고르게 됐다.
Q 마지막에 바론 스틸을 당했지만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당시 팀 분위기는 어땠나.
A 밑에서 아지르 잡는다는 콜이 있어서 루시안만 잡으면 이긴다고 생각했다. 바론 스틸 당한지도 몰랐다. 에이스 띄우고 성연준이 "또 뺏겼다"고 말하더라. 전에 바론 뺏긴 것이 생각나 불쌍하더라. 상관없으니 다음에도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Q 성연준에게 뭐라고 해줬나.
A 바론 뺏긴지도 몰랐다고, 괜찮다고 해줬다. 그 때 다들 흥분한 상태였다.
Q 마지막 한 경기만 남았다. 상대가 SK텔레콤인데.
A 롱주에게 엄청난 고춧가루를 뿌렸는데, 다음에도 상황이 잘 만들어져서 고춧가루 뿌리게 되길 원하고 있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