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Stixxay' 트레버 헤이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발췌) 카운터 로직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Stixxay' 트레버 헤이즈가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하 CLG)는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6 스프링 솔로미드와의 결승전에서 3대2로 우승을 차지했다.
트레버 헤이즈는 케이틀린으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1세트 3킬 2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한 트레버 헤이즈는 3세트에서도 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어 우승컵이 달린 마지막 5세트에서 트레버 헤이즈는 트리스타나를 꺼내들었고 46분 동안 CS 485개를 수급함은 물론 6킬 1데스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우승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트레버 헤이즈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한 CLG는 5월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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