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EWC] 화력서 밀린 젠지, AG.AL에 패배...2대2 동점

사진=e스포츠 월드컵
사진=e스포츠 월드컵
◆ e스포츠 월드컵 결승전
▶ 젠지e스포츠 2대2 AG.AL
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AG.AL
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AG.AL
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AG.AL
4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AG.AL

e스포츠 월드컵 우승 팀은 5세트서 결정된다. 젠지e스포츠가 AG.AL과의 e스포츠 월드컵 결승전 3세트에 이어 4세트서도 패했다.

젠지는 20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 STC e스포츠 아레나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결승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AG.AL과의 4세트서 45분 장기전 끝에 마지막 전투를 막지 못하고 패했다. 2대2 동점을 허용한 젠지의 우승은 마지막 5세트서 결정나게 됐다.

제이스, 세주아니, 빅토르, 카이사, 쉔을 고른 젠지는 탑 다이브 때 '플랑드레'의 초가스를 잡았지만 '캐니언'의 세주아니가 정리됐다. 중반까지 AG.AL과 신경전을 펼친 젠지는 15분 '카엘'의 블리츠크랭크 '로켓 손'에 잡힌 '룰러'의 카이사가 도망가다가 죽었다.

오브젝트서도 밀리기 시작한 젠지는 21분 탑에 만들어진 아타칸까지 스틸당했다. 젠지는 대지 드래곤 전투서 '샹크스'의 오리아나에 '듀로'의 쉔이 잡혔고 '룰러'의 카이사와 '캐니언'의 세주아니까지 처치됐다.

아타칸까지 빼앗긴 상황서 젠지는 26분 미드 한 타 싸움서 '룰러'의 카이사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젠지는 33분 '플랑드레'의 초가스에 바론을 빼앗기며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다. 38분 탑 정글서 벌어진 싸움서는 '샹크스'의 오리아나에 2명이 잡혔다. 젠지는 40분 미드 전투서 '캐니언'의 세주아니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젠지는 41분 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룰러' 카이사가 활약하며 3킬을 추가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그렇지만 젠지는 45분 미드 전투서 3명이 죽으면서 승기를 AG.AL에게 내줬다. 결국 젠지는 AG.AL에게 본진 넥서스가 파괴되며 승부는 5세트서 결정짓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