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인 강형우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에서 선수가 아닌 스포티비 게임즈의 정식 해설로 합류해 마우스 대신 마이크를 잡는다.
강형우는 "해설은 예전부터 생각이 많았다. 기회가 왔을 때 해보고 싶었다"며 "부족한 게 많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좋은 해설 하도록 하겠다"고 중계진 합류 소감을 전했다.
아직 롱주 게이밍의 일원인 강형우는 "편파해설 할 성격은 아니다. 우리 팀이 실수한다면 객관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이 노력할 테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영상인터뷰] '캡틴잭' 강형우 "롤챔스 해설하게 된 계기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2010204906912_20160520102150dgame_1.jpg&nmt=27)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