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전문 방송 아주부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 까지 3일 동안 추앙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을 중계한다고 밝혔다.

추앙 리그는 2015년 중국에서 시작된 e스포츠 대학 리그로, 2016년 시즌3를 맞이해 글로벌 e스포츠 대학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국, 북미, 호주, 유럽 등 총 4개 지역 대표들을 선발해 중국에서 본선을 치른다.

대회 공식 종목은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 피파온라인3 등 총 4개의 종목으로 정해졌으며 본선은 중국에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은 한화 약 약 3억6,000만 원에 이른다.
추앙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하스스톤 1명, 리그 오브 레전드 1팀이 최종 선발될 예정 이며 아주부 TV(http://www.azubu.tv/contentsbox)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8강과 4강은 오는 4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하스스톤 8강과 4강이 열린다. 6일 월요일 낮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하스스톤의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아주부는 아주부TV 시청자들을 위해 총 300만원 규모의 레이저사 키보드(블랙위도우 크로마), 마우스(데스에더 크로마), 마우스 패드(골리아투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Facebook 에 #Chuang #Razer를 입력하고 추앙리그 아주부TV 방송 화면을 캡처해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