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락스 '쿠로' 이서행 "내 빅토르는 세계 최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0318423312215_20160603185811dgame_1.jpg&nmt=27)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빅토르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서행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ESC 에버와의 2세트에서 빅토르를 고르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다음은 이서행과의 일문일답.
Q 2연승을 달린 소감은.
A 시즌 초반에 1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제 우리 팀의 색깔을 찾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
Q '크라이' 해성민과 교대로 출전하는 것 같다. 어떤가.
A 잘 모르겠다. 해성민이 아지르를 잘해서 나간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나에게는 빅토르 하나밖에 없는 것 같다. 빅토르로는 세계 최고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웃음).
Q 2세트에서 스웨인과 1대1로 싸웠는데 언제 이겼다고 생각했나.
A 내가 먼저 혼돈의 폭풍을 썼는데 상대가 비비면서 화력을 교환하길래 내가 이겼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중력자 광선을 쓴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Q 이서행의 아지르는 어떤가.
Q 이서행이 보기에 송경호는 어떤 챔피언을 잘 다루는 것 같나.
A 성격에 맞게 혼란스러운 챔피언을 고르는 것 같다. 특히 에코와 같은. 스프링 시즌에 우리 팀이 마오카이도 자주 썼는데 다른 팀들은 잘한다고 평가를 하지는 않더라.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