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SK텔레콤, 전승 매치서 삼성 완파! 단독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118455443349_2016061118474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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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대0 삼성 갤럭시@OGN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SK텔레콤 T1이 1패도 당하지 않고 있던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첫 패배를 안겼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3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완벽한 맵 장악 능력과 확실한 군중 제어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4연승을 달렸다.
퍼스트 블러드는 삼성이 가져갔다. 하단 듀오간의 교전에서 SK텔레콤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소환사 주문을 모두 쓰게 만든 삼성은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엘리스가 합류하면서 이재완을 잡아냈다. SK텔레콤은 순간이동을 통해 합류한 '듀크' 이호성의 에코를 중심으로 역공을 퍼부었고 '벵기' 배준식의 렉사이가 삼성의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의 브라움을 잡아내며 1대1 상황을 만들어냈다.
SK텔레콤은 9분에 삼성의 정글로 들어가서 배성웅의 렉사이가 붉은 덩굴 정령을 스틸했고 중단에서 합류한 '페이커' 이상혁의 카르마가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강찬용의 엘리스를 잡아냈다. 상단과 하단에서 협공을 통해 1킬씩 추가한 SK텔레콤은 삼성 선수들이 푸른 파수꾼을 가져가자 이재완의 나미가 해일을 쓰면서 싸움을 걸었고 이상혁의 카르마가 킬을 챙기면서 6대3까지 달아났다.
23분에 상단에서 이성진의 피오라와 1대1을 수행하던 이호성의 에코가 솔로킬을 만들어낸 SK텔레콤은 중앙 지역에서 위아래로 포위하면서 킬을 내려 했지만 연계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2킬을 내줬다.
33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SK텔레콤은 삼성 선수들이 저지하기 위해 올라오자 배준식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썼고 이재완의 나미가 해일로 공중으로 띄웠다. 그러는 사이 이호성의 에코가 삼성의 원거리 딜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을 집요하게 공략해 잡아냈고 이민호의 빅토르도 제거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SK텔레콤은 마법의 수정화살을 통해 또 다시 싸움을 걸었다. 36분에 강찬용의 엘리스에게 수정화살을 적중시키며 잡아낸 SK텔레콤은 하단으로 몰아치면서 3킬을 추가했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단독 1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