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아프리카 서성민, 강공 한방으로 장민철 제압…2대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919060232260_20160619190705dgame_1.jpg&nmt=27)
▶CJ 엔투스 2-2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한지원(저, 7시) < 뉴게티스버그 > 승 조지현(프, 5시)
2세트 이재선(테, 1시) 승 < 어스름탑 > 이원표(저, 7시)
3세트 김준호(프, 7시) 승 < 만발의정원 > 최지성(테, 1시)
4세트 장민철(프, 5시) < 얼어붙은사원 > 승 서성민(프, 11시)
서성민이 장민철을 제압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아프리카 서성민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2주차
장민철은 추적자에 파수기 4기와 불멸자를 조합해 병력을 진출시켰고, 서성민은 암흑기사를 생산해 상대 앞마당에 밀어 넣었지만 관측선을 보유했던 장민철은 광자과충전으로 이를 손쉽게 막아냈다.
장민철은 곧바로 상대 앞마당 정면 돌파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자 숨고르기를 하면서 병력을 재정비했다. 서성민은 두 번째 멀티를 먼저 올리는 모습.
장민철도 두 번째 멀티를 추가했고, 연결체가 완성되는 순간 서성민의 공격이 들어왔다. 불멸자 수에서 앞선 서성민은 장민철을 압도했고, 앞 점멸까지 선보이며 상대 앞마당을 장악해 경기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