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락스, 진에어 잡고 4연승 순항…'단독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321235501919_20160623214730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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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0대2 락스 타이거즈
1세트 진에어 < 소환사의협곡 > 승 락스
2세트 진에어 < 소환사의협곡 > 승 락스
락스 타이거즈가 시즌 6승을 달성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락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4연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락스는 2세트 7분 상단에서 '트레이스' 여창동을 잡아내며 첫 킬을 가져왔다. 11분 상단에 포탑 다이브 공격을 시도한 락스는 '윙드' 박태진이 플레이 한 그라가스의 술통 폭발을 맞아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전사하며 손해를 봤다.
11분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이 전사한 락스는 상단에서 역전을 꾀했다. 이성혁의 개입 타이밍에 맞춰 송경호가 여창동에게 돌격했고 피해 없이 킬을 만들어냈다. 락스는 19분 하단 개입 공격을 회피했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송경호와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제압당하며 열세에 놓였다.
락스는 조합의 특성을 살려 추격을 개시했다. 21분 하단에서 송경호가 이성혁의 시선을 끄는 사이 김종인의 진이 궁극기로 공격을 지원하며 제압에 성공했다. 락스는 26분 하단에서 송경호가 여창동에게 솔로킬을 따내며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송경호의 순간이동을 앞세워 중단에서 교전을 이어간 락스는 2대1로 킬을 교환한 뒤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했다. 28분 전사자없이 바다의 드래곤을 처치한 락스는 31분 여창동을 한 번 더 잡아내며 이득을 굴렸다.
락스는 32분 김종인의 궁극기 커튼콜의 강력한 데미지로 '체이' 최선호를 잡아냈다. 내셔 남자긍로 이동한 락스는 사냥 대신 교전을 선택했고 여창동을 처치했다. 락스는 수풀에서 잠복했고, 근접해 온 박태진과 '파일럿' 나우형에 송경호가 더블킬을 가져오며 격차를 벌렸다.
락스는 34분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하단과 중단을 동시에 압박했다. 진에어의 본진에서 순식간에 2킬을 획득한 락스는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모두 밀어냈다. 강화된 미니언을 앞세워 압박을 이어간 락스는 넥서스를 철거하며 37분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