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선수들이 주축인 G2 e스포츠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챔피언십 시리즈(ECS)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 리그에서 아스트랄리스에 밀려 2위를 차지하며 본선 무대에 오른 G2는 8강 듀얼 토너먼트에서 리퀴드에 완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패자전에서 닌자즈 인 파자마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고, 최종전에서 리퀴드에 세트 스코어 2대1로 복수에 성공하며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프나틱을 2대0으로 압살한 G2는 결승전에서 솔로미드를 꺾고 올라온 브라질의 루미너서티 게이밍을 맞이해 다시 한 번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