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이재선 "삼성전은 목숨 걸고 임해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320563808277_20160703205837dgame_1.jpg&nmt=27)
CJ 엔투스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다음은 이재선과의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
Q 부진에 자신감을 많이 잃었을 것 같은데.
A 연습 때는 안 밀린다 생각하는데 방송에선 잘 안되니까 고민을 많이 했다. 팀에서 꾸준히 연습을 열심히 해서 조금씩 제 실력이 나오는 것 같다.
Q CJ의 유일한 테란이다. 부담이 클 것 같은데.
A 혼자 테란인데, 테란이 한 명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상황에 상관없이 혼자서라도 다른 팀에 안 꿀리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3세트에 한지원이 이기고 본인 차례가 왔을 때 무슨 생각을 했나.
A 다른 생각은 안했고, 지원이 형이 오랜만에 이겨서 너무 좋았다.
A 조성호 선수에게 몇 번 졌는데 항상 아쉽게 졌다. 이번엔 이긴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Q 승리 요인은.
A 다들 연습을 잘 도와줘서 자신감이 있었다. 초반에 상대 빌드를 알고 나서 유리하다 생각해서 더 자신감 있게 했다.
Q 마지막에 실수가 좀 있었는데.
A 너무 긴장이 돼서 떨렸다. 내가 유리한 걸 아는데 순간 머리가 하얘졌다. 예전에 이러다 진 경우가 있었다. 그 때 역전패를 경험했으니 이번엔 집중해서 끝까지 잡았다.
Q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A 삼성과 SK텔레콤전이 남았는데, 삼성전은 정말 목숨을 걸고 해야겠다. SK텔레콤은 삼성을 이긴 뒤 기세를 타서 이기도록 하겠다.
Q 오늘 CJ가 이겨서 kt가 어부지리로 1위를 탈환했는데.
A kt와 함께 연습을 했다. 서로에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Q 삼성전에 출전하게 되면 만나고 싶은 선수는.
A 누구와 만나도 상관없다. 종족도 가리지 않는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 열심히 도와준 팀원들과 kt 선수들에게 고맙다. 어제 어머니 생신이셨는데, 오늘 승리로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