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MVP, 바루스와 진 연계기로 CJ 무너뜨려…1대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821504041348_2016070821513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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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MVP, 바루스와 진 연계기로 CJ 무너뜨려…1대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821504041348_20160708215140_3.jpg&nmt=27)
▶CJ 엔투스 1-1 MVP
1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2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MVP
승리의 기억이 있는 만큼, MVP는 CJ에게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MVP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며 1대1 동점에 성공, 승부를 3세트로 이끌었다.
2세트 퍼스트 블러드는 MVP가 가져갔다. 6분경 중단에서 MVP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의 바루스와 CJ 미드 라이너 '스카이' 김하늘의 카사딘이 교전을 시작하자마자 MVP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의 그라가스가 개입해 어렵지 않게 킬을 따냈다.
MVP는 13분에 중단 압박을 시도하던 CJ 정글러 '하루' 강민승의 엘리스를 바루스가 처치했고, 도망치던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브라움을 '마하' 오현식의 진이 원거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뒤 또 다시 바루스가 킬을 가져갔다.
15분에는 중단에서 김규석의 그라가스가 체력이 얼마 없던 카사딘에게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킬을 추가했고, CJ는 1분 뒤에 중단 포탑을 노리던 바루스를 홍민기의 브라움이 하종훈의 애쉬와 포탑의 도움을 받아 처치했고, 톱 라이너 '샤이' 박상면의 나르가 합류하면서 진까지 처치했다. CJ는 추격을 시도해 그라가스까지 제압하면서 순식간에 킬 스코어를 4대3까지 따라잡았다. 이어 CJ는 바람의 드래곤까지 가져가는 성과를 냈다.
MVP는 19분 중단 교전에서 바루스와 진의 궁극기 연계를 통해 일방적인 3킬을 올렸고, 때마침 출현한 바론을 여유롭게 처치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바론 버프를 등에 업은 MVP는 과감하게 상대를 밀어붙이면서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렸고, 이어진 교전에서 브라움과 나르를 제압하자 그대로 쌍둥이 포탑까지 파괴했다. MVP는 귀환하지 않고 슈퍼 미니언과 함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