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고병재 2승 활약 힘입어 PS 진출 가능성 살려…SKT는 탈락(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921093989693_20160709211140dgame_1.jpg&nmt=27)
MVP 치킨마루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고병재의 2승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다.
2세트에선 SK텔레콤 조중혁이 김기용과 비슷한 메카닉 빌드를 선보였지만 날카로운 화염차 찌르기 한 방으로 건설로봇을 30기 가까이 처치하면서 단숨에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 출전한 이신형은 김동원과의 메카닉 교전에서 밤까마귀를 활용해 제공권을 장악하면서 압승을 거뒀고, 4세트에선 MVP 현성민이 저글링과 바퀴의 연계 공격으로 박령우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MVP 치킨마루 3대2 SK텔레콤 T1
1세트 고병재(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김도우(프, 1시)
2세트 김기용(테, 11시) < 프로스트 > 승 조중혁(테, 7시)
3세트 김동원(테,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신형(테, 5시)
5세트 고병재(테, 11시) 승 < 얼어붙은사원 > 이신형(테,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