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터 로직 게이밍, 이블 지니어시스, 얼라이언스, 엘리먼츠 등에서 활동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톱 라이너 마이크 피터슨은 최근 터키 TCL의 크루 e스포츠 클럽(이하 CEC)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마이크 피터슨은 터키 리그 데뷔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슈퍼 매시브를 상대로 첫 세트에 나르를 플레이해 5킬 0데스 10어시스트의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2세트에서 패하며 팀은 승점 1점밖에 얻지 못했다.
두 번째 경기인 실레클러와의 경기에서는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이기면서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이 후 상대였던 투르퀄리티와 오로라에게 연달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재 승점 12점에 그쳐있다.
CEC의 남은 상대는 리그 최하위 베식타스와 2위를 달리고 있는 다크 패시지다. 덴마크에서 온 슈퍼스타 마이크 피터슨이 자신의 팀을 1부 리그 잔류로 이끌 수 있을지 CEC의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