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롱주, '크래시'의 헤카림 앞세워 진에어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2217583353986_2016072217594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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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 1-0 진에어 그린윙스@OGN
1세트 롱주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롱주 게이밍이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의 헤카림이 진에어의 진영을 헤쳐 놓은 덕에 완승을 거뒀다.
롱주 게이밍은 3분에 진에어 그린윙스의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들어간 '퓨어' 김진선의 탐 켄치가 견제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진에어 선수들이 3명이나 모이면서 김진선의 탐 켄치가 '파일럿' 나우형의 진에게 잡혔지만 롱주는 정글러 '크래시' 이동우의 헤카림과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의 애쉬가 진에어의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의 블라디미르를 잡아내면서 1대1로 만들었다.
7분에 상단 지역에서는 '엑스페션' 구본택의 야스오가 '트레이스' 여창동의 나르를 상대로 셀프 궁극기를 적중시켰고 뒤에서 들어오던 '크래시' 이동우의 헤카림이 마무리하면서 킬을 냈다. 11분에는 중앙 지역 1대1 상황에서 롱주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의 말자하가 황천의 손아귀를 적중시켰고 이동우의 헤카림이 유체화를 쓰고 달려 들어 세 번째 킬을 냈다.
진에어가 이동우를 잡기 위해 4명이 상단으로 이동하면서 킬을 챙겼고 2차 포탑을 두드리자 롱주도 3명이 하단으로 모이면서 외곽 2차 포탑을 깨뜨렸다. 14분에 중앙 지역으로 모인 진에어가 김태일의 말자하를 잡기 위해 5명이 압박하자 롱주는 이진용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이성혁의 블라디미르에게 적중시키면서 1킬씩 나눠 가졌다.
계속 대치전을 치르던 롱주는 34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이진용의 애쉬가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알리스타에게 물리면서 잡힐 뻔했지만 김진선의 탐 켄치가 집어 삼키면서 살려냈고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나우형의 진을 이동우가 잡아내면서 역습에 나섰다. 최선호의 알리스타, 여창동의 나르를 잡아낸 롱주는 내셔 남작을 안전하게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앙과 하단의 억제기를 파괴한 롱주는 41분에 이동우의 헤카림이 최선호의 알리스타를 삭제시켰고 진에어의 정글러 박태진의 그라가스까지 제거하면서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