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게임단 솔로미드가 오버워치 팀을 인수했다.

솔로미드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드7로 알려진 오버워치 팀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솔로미드는 공개 지원 과정을 통해 오버워치 팀을 선발했고, 코드7의 인수를 최종 결정했다.

코드7는 이전까지 갤 포스 e스포츠에 소속이었으며 2주 전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7는 BEAT 인비테이셔널에서 클라우드 나인을 꺾는 기염을 토했으며 8월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열리는 ESL 애틀랜틱 쇼다운 이벤트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솔로미드는 발표문에서 "최근 토너먼트를 보면서 코드7 선수들의 최고가 되려는 갈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들의 헌신과 직업 윤리,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