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플라이' 송용준 "'크라운' 이민호와의 라인전이 승패 가를 듯"](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0422185433500_20160804223432dgame_1.jpg&nmt=27)
kt는 4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삼성과의 마지막 일전에 대해 이길 수 있다고 답한 송용준은 '크라운' 이민호와의 라인전을 승부처로 꼽았다. 송용준은 "최근 이민호의 기세가 좋다"며 "내가 라인전을 주도하느냐 마느냐에 승부가 갈릴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송용준과의 일문일답.
A 일단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3위로 올라섰지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
Q 1세트 CJ가 먼저 기세를 잡았는데.
A 우리가 실수를 해서 불리하게 시작했다. 그래도 중반 운영으로 손해를 복구했고, 교전을 잘 해서 이긴 것 같다.
Q 1세트 상대 블루 진영에서 펼친 교전으로 상황을 역전했다.
A CJ 선수들이 드래곤 쪽에 집중해서 내 위치를 놓친 것 같다. 그래서 돌아가서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했다. 결과가 좋아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혼자 남았던 상황에서도 동료들이 '이긴다, 이긴다'라고 말해줘서 버틸 수 있었다.
Q 2세트에서 질리언을 선택했다.
Q 2세트 승리의 일등 공신을 꼽자면.
A '썸데이' 김찬호인 것 같다. 알리스타랑 렉사이에게 대미지를 입히면서 이니시에이팅을 열어준 게 주효했다.
Q 삼성과 플레이오프 직행을 두고 일전을 펼치게 됐다.
A 삼성에게 져 본 기억이 없다. 비교적 마음은 편한 상태인데 이번에 연승이 깨질 수도 있으니 절대 방심하지 않을 생각이다. 최근 '크라운' 이민호의 기세가 좋아서 내가 라인전을 주도하느냐가 마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Q 삼성에서 주의해야 할 선수를 꼽자면.
A 내가 미드 라이너다보니 이민호가 가장 신경 쓰인다.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A 우리 경기를 매번 찾아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코치, 감독님과 사무국, 임종택 단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