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챌린저스 결승] 콩두, 깜짝 바론 사냥으로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1317502677132_2016081317573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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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코리아 0-1 콩두 몬스터
1세트 스베누 < 소환사의협곡 > 승 콩두
콩두가 기습적인 바론 사냥을 통해 승리를 따냈다.
스베누는 11분경 상단에서 톱 라이너 '미믹' 민주성의 일라오이가 '로치' 김강희의 에코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콩두는 1분 뒤 바람의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첫 득점을 하는 모습.
15분에는 하단에서 '뉴클리어' 신정현의 애쉬가 상대 원거리 딜러 '쏠' 서진솔의 진에게 궁극기를 맞추면 유리하게 교전을 개시했고, 서포터 '리핸즈' 손시우 탐 켄치의 도움을 받아 킬을 냈다. 이어 하단에 다른 챔피언들이 모두 합류하면서 난전이 벌어졌고, 콩두와 스베누가 도합 3킬씩 가져가면서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18분경 스베누는 상대의 상단 1차 포탑을 먼저 무너뜨리면서 골드를 수급했고, 콩두는 화염의 드래곤 처치로 응수했다.
콩두는 20분경 상대 하단 정글에서 '펀치' 손민혁의 렉사이가 '플로리스' 성연준의 그레이브즈를 물었고, 진의 도움을 받아 킬을 냈다.
콩두는 23분에 기습적으로 바론을 처치했고, 스베누가 뒤늦게 뒤를 덮쳤지만 아무런 이득도 보지 못했다. 콩두는 24분에 두 번째 바람의 드래곤까지 가져가면서 힘을 키웠다.
바론 버프를 두른 콩두는 중단 2차 포탑까지 순식간에 파괴하면서 뒤처지던 글로벌 골드를 역전시켰다.
32분에 다시 한 번 바론을 처치한 콩두는 교전을 통해 애쉬와 그레이브즈를 처치했고, 중단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재정비 후 상대 진영으로 향한 콩두는 34분에 일방적인 4킬을 올리면서 여유롭게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강남=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