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이하 대학생 배틀 서머)가 서울/경기도 지역 예선을 끝으로 지역 예선을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대학생 배틀 서머는 각 지역의 참가 신청 현황에 비례하여 전라/제주 2개, 경상도 3개, 강원도 3개, 충청도 4개, 서울/경기 20개의 시드권이 배정되었고, 각 지역 PC방에서 치러진 예선전을 통해 본선 토너먼트 32개 팀이 선발되었다.
20일 진행되는 32강 및 16강전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E-Green PC푸드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주관 방송사인 서울 강남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 및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강전부터는 현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고급 마우스번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본선 경기는 인벤 방송국을 통해 중계되며, 트위치, 아프리카TV, 다음 카카오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oL 대학생 배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