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ESC 에버, 스베누 상대로 1세트 무난한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214455043753_2016082215014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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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코리아 0-1 ESC 에버
1세트 스베누 < 소환사의협곡 > 승 ESC
ESC가 스베누를 압살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스베누는 별다른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졌다.
시작은 ESC가 좋았다. 13분경 중단에서 교전이 발생했고,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의 쉔이 스베누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의 니달리를 처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ESC는 이어 원거리 딜러인 '로컨' 이동욱의 진이 '뉴클리어' 신정현의 애쉬를 잡으면서 킬을 추가했고, 바람의 드래곤까지 가져가면서 크게 이득을 챙겼다.
ESC는 17분에 하단 1차 포탑 뒤쪽으로 다이브를 시도, 애쉬를 다시 한 번 처치한 뒤 포탑을 파괴하는 성과를 냈다.
스베누는 19분에 하단 1차 포탑을 깨면서 첫 득점에 성공했지만 20분 중단 교전에서 애쉬와 '사신' 오승주의 카르마를 내주고 말았다. ESC는 바다의 드래곤까지 추가로 가져가면서 격차를 크게 벌렸다.
두 번째 바람의 드래곤까지 가져간 ESC는 30분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6천 이상으로 벌렸다.
34분에 바람의 드래곤 3중첩을 달성한 ESC는 미드 라이너 '템트' 강명구의 블라디미르가 니달리를 제압했고, 곧바로 바론 사냥을 시도해 버프를 획득했다. 스베누는 중단 억제기를 너무나도 쉽게 내주는 모습.
스베누는 37분경 하단 억제기 포탑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애쉬와 니달리가 각각 킬을 가져가며 시간을 벌었다.
41분에 장로 드래곤을 처치한 ESC는 42분에 바론을 다시 한 번 처치하면서 완벽한 공격 기회를 잡았다. ESC는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그대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했다.
마포=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