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 전승을 달린 라이온 게이밍이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퀄리파이에서 1위를 확정지으면서 4강 토너먼트에 올라갔다.

라이온 게이밍은 28일(현지 시각) 브라질 브라질 큐리티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퀄리파이어 5일차에서 일본 대표 램페이지를 잡아내면서 6전 전승을 달렸다.

라이온 게이밍은 이번 대회에서 내내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다. 첫날 인츠 e스포츠를 잡아냈고 둘째 날에는 월드 챔피언십 진출 경험이 있는 터키 대표 다크 패시지를 제압했다. 이후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사이공 조커스,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을 격파한 라이온 게이밍은 램페이지까지 꺾으면서 6전 전승을 달렸다. 29일 알버스 녹스 루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라이온 게이밍은 이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1위를 유지하기에 4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라이온 게이밍과 함께 4강을 확정지은 팀은 브라질 대표 인츠 e스포츠로, 5승2패를 기록했다. 라이온 게이밍은 풀리그 4위와, 인츠 e스포츠는 풀리그 3위와 토너먼트 대결을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